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과 성남YMCA는 지역에서 발생한 다양한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갈등관리연구소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성남YMCA [대전=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과 성남 YMCA는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갈등관리연구소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단국대 경영대학원 협상학과와 성남 YMCA 간의 갈등관리연구소 설립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은 다양한 ..
"조사하지 못한 부동산이 얼마나 더 많을지 알 수 없다"..흑석동 주택만 5000억 추정 [정현숙 기자]=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사상 최초로 언론재벌 조선일보와 방상훈 사주 일가의 천문학적 금액의 부동산 재산 규모를 밝혀내면서 세상에 처음 공개됐다. 김의겸 의원실 제공 김의겸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문 공개질의에 쓸 자료에 따르면 확인 가능한 조선일보와 방상훈 사장 일가의 보유 부동산 시가는 약 2조 5천억원 규모다. 아울러 '조선미디어 그룹'이 정부의 보유세나 종부세와..
김승연 전 홍익대 미대 교수 : (담당 검사가) 학교에서 입수해 온 자료를 저한테 보여주셨어요. 제 옆에 변호사님도 같이 보고…. 그러시면서 1999년도 2월 5일 날 오전에 박형준 딸이 입시 시험을 친 것은 맞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YTN 인터뷰- 15일 저녁 YTN 방송화면 캡처 부산지검이 국민의힘 소속 박형준 부산시장 딸이 "1999년 1학기 홍익대 귀국해외유학생 입시전형에 응시했다"라고 확인했다. 15일 'YTN 방송&..
대천항을 출항한 선박이 꽃게잡이에 나서고 있다.Ⓒ이진영 기자 [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 앞 바다에는 지난 1일부터 멸치잡이가 시작된데 이어 지난달 21일부터 꽃게잡이 금어기간이 끝남에 따라 본격적인 꽃게잡이가 시작된 가운데 곳곳에서 풍어 소식이가 전해지고 있어 어민들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16일 보령시와 수협에 따르면 지난 6월 21일부터 시작된 꽃게 금어기로 인해 2개월여 조업을하지 못했던 연안통발, 개량안강망, 연안자망 등 꽃게잡이 어민들은 통발과 그물 손질을 마치고 꽃게잡이 어업에 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국립중앙과학관은 1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한국형 발사체의 성공적 발사를 기원하고 응원하기 위한 ‘우리 손으로 여는 우주의 꿈, 누리호’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이기종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국립중앙과학관은 1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한국형 발사체의 성공적 발사를 기원하고 응원하기 위한 ‘우리 손으로 여는 우주의 꿈, 누리호’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중앙..
5톤 트럭./ⓒ충남소방본부 [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15일 오전 8시 54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와룡리 단독주택서 5톤 트럭에 적재된 짐 위에 올라가 하차 작업을 하던 인부 1명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A씨(59, 남)가 머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김용민 "한동훈 폰, 검언유착부터 고발사주 의혹까지 모든 진실을 규명할 핵심증거" [정현숙 기자]= 고발 사주의 최대 스모킹건으로 떠오른 한동훈 검사의 휴대전화가 이스라엘로 보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보도가 14일 나왔다. 현재 한 검사의 휴대전화는 서울중앙지검에서 포렌식 작업이 진행 중이나, 만약 실패할 경우 이스라엘로 보낼 계획이라는 것이다. 윤석열 검찰이 사주했다는 '최강욱 고발장'이 국민의힘 김웅 의원에게 전달된 전후, 고발장 전달자로 지목된 윤석열 대선후보의 측근 손준성 대구..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충남공항 건설을 반대하고 있는 정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신현웅)의 주장과 관련해 “모순된 주장이라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박성민기자 [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충남공항 건설을 반대하고 있는 정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신현웅)의 주장과 관련 “모순된 주장이라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양 지사는 15일 오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충남도립대 무상교육 결정 기자회견에서 ‘충남공항 건설을 반대하는 정의당 충남도당에 대한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5일 “15개 시·군 전체가 코로나19 상생국민지원금을 100% 지급하는 것으로 합의한다면 도에서도 일정 부분 부담하겠다”고 말했다./ⓒ박성민기자 [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5일 “15개 시·군 전체가 코로나19 상생국민지원금을 100% 지급하는 것으로 합의한다면 도에서도 일정 부분 부담하겠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충남도립대 무상교육 결정 기자회견 직후 간담회를..
양승조 충남도지사(왼쪽)와 김용찬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이 1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박성민기자 [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양승조 도지사)가 대한민국 첫 대학교 무상교육 실현에 나서 주목된다. 2021학년도 신입생 전체에게 한 학기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 데 이어, 이번에는 2022학년도 신입생에게 전 학기 장학금 지급을 결정한 것. 양승조 지사와 김용찬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은 1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소멸과 인구의 수도권 집중이 가속하..
아산시 삼일아파트 상공서 바라본 천안소각장./ⓒ국민의힘 아산을 당협위원회 [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천안시에서 천안소각장 건립을 추진하면서 인접한 아산시민은 등한시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박경귀 국민의힘 아산을 당협위원장에 따르면 천안소각장 건립을 둘러싸고 천안시와 아산시 사이에 심각한 갈등이 빚어질 조짐이다. 이와 관련 천안시 취재 결과 서북구 백석공단1로 97-13 일원에 생활폐기물 소각장 1, 2호기와 음식물자원화 시설을 운영 중이다. 이 중에 노후된 1호기를 대체하기 ..
충남 홍성군의회 제280회 임시회 2차 본회의가 당초 예정 시간보다 1시간 20분 늦게 열렸다./ⓒ박성민기자 [홍성=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홍성군의회 제280회 임시회 2차 본회의가 당초 예정 시간보다 1시간 20분 늦게 열렸다. 군의회는 15일 오전 11시 20분쯤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장재석 부의장의 주재로 2차 본회의를 열었다. 장재석 부의장은 “윤용관 의장님의 심경치료로 병원이 예약되어 있어 부득이하게 제가 진행하게 됐다”며 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선균..
충남 홍성군의회 제280회 임시회가 현 윤용관 의장 불신임으로 인해 또다시 파행됐다./ⓒ박성민기자 [홍성=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홍성군의회 제280회 임시회가 현 윤용관 의장 불신임으로 인해 또다시 파행됐다. 홍성군의회는 15일 오전 10시 제28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개회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윤 의장을 제외한 다른 10명의 의원들은 본회의장에 ‘독불장군 윤용관 의장 만장일치 불신임’, ‘윤용관 의장 10만 군민과의 사퇴약속’ 등이 적힌 피켓을..
아산경찰서./ⓒ김형태 기자 [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아산시 배방면 휴대리의 한 초등학교 인근서 30대 남성 시신 한 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아산경찰서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쯤 A씨(40대 초반)가 흉기에 찔린 채 수업 중이던 초등학교 교실로 들어가 도움을 요청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이 인근을 수색하던 중 숨진 B씨(30대 후반)를 발견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음식점 사장과 종업원 관계로 숨진 B씨가 사장으로..
강병원 "색깔론으로 본회의장을 오염시키고 있으니, 한심하기 이를 데 없다" 민주당 "김석기, 명백한 허위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국힘은 조속히 징계하라" [정현숙 기자]=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이 또 막말을 터뜨려 논란이 되고 있다. 김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간첩 도움으로 대통령 선거에 당선됐다'고 주장하면서 민주당의 대선후보 캠프에도 간첩단이 ‘있을 수 있다’고 발언했다. 김 의원은 서울지방경찰청장 재임 당시 강경 진압으로..
김용민 "尹, 나쁜짓들 터져나오기 시작..대선출마 준비로 귀결되는 것" 조국 "'검찰 사유화' 윤석열, 현직이었다면 탄핵, 제2의 국기문란 사건" 윤호중 "'尹 장모 대응문건'..검찰권 사유화, 국기문란 사건" [정현숙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후보가 검찰총장 시절 장모 최은순 씨가 연루된 사건과 관련한 대응 문건을 대검찰청이 만들었다는 언론 보도가 터져 일파만파 논란이 되고 있다. 세계일보 갈무리 이..
추락사고./ⓒ아산소방서 [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13일 오전 11시 48분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 소재 SFA 아산공장서 공장 외벽을 수리하던 40대 남성이 3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작업자 A씨(41, 남)가 양쪽 다리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김은홍 전 국민대 대학원장 "김건희 엉터리 논문에 대한 조사 중단..이건 정말 아니다" 강민정 의원 "김건희 살리려고 국민대 75년 역사 시궁창 처박아" [정현숙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 연구 표절 등 부정행위 의혹과 관련해서 국민대학과 유은혜 교육부 장관의 소극적인 대처를 두고 시민들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 32년전인 198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서울대 논문도 검증하는데 2008년도 논문을 검증 못한다..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봉항로 소재 산 중턱에 쌓인 쓰레기 산./ⓒ김형태 기자 [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봉항로 소재 산 속에 운동장만큼 쌓인 쓰레기가 버려져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폐기물 업체가 경영난이 심해지자 폐기물을 방치하기 시작하면서 지금처럼 산을 이뤘고 이렇게 쌓인 쓰레기가 1년 넘게 방치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쓰레기가 버려져 방치된 곳은 인근 거주민들에 의해 ‘쓰레기 산’이라고 불려지고 있다.&n..